지난 7월, 스리랑카 ICT 사업을 위해 다녀온 현장 리서치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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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사업은 현지 학생들에게 IT 교육 사업을 제공하여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이번 리서치 동안에 현지 켄디시 교육 국장, 주 스리랑카 한국대사관, 코이카 국장 등 사업 진행의 주요 인사들을 만나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 결과 현지 상황에 더 적합한 방향으로 계획을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스리랑카는 내전이 종식된 지 갓 6년이 지난 지역으로 여전히 전기 공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ICT 사업을 위한 기본 인프라 확충과 현지의 우선적인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저희는 먼저 스리랑카 곳곳에 태양열 전기충전소를 세울 계획입니다. 그 후 충전식 램프와 태블릿PC를 보급하여 IT 교육을 진행하려 합니다. 감사하게도 리서치 결과, 현지 NGO인 Bridge of hope 측으로부터 사업 진행시 MOU를 맺고 협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아왔습니다. 다가오는 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의 인큐베이팅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오니 사업이 구체화되고 실제 사업으로 옮겨질 수 있도록 지켜봐주시고 협력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